저는 다이어트 요요현상으로 갑자기 10키로 넘게 살이 쪄서

복부지방이 너무 많아 작년 허리 디스크 시술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허리가 회복되지 않아 운동도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실장님께 상담후 복부지방흡입을 하였습니다. 첨에는 두렵고 긴장도

하였지만, 원장님께서 워낙 편안히 해주시고 생각보다 고통없이

수술을 2시간내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전 솔직히 허리시술이나 다른

수술보다 훨씬 고통스럽지 않고 특히 사후 관리중 한달째인데 복부가

넘 가볍고 자연스레 지방이 없어져 옷을 입을때 확연히 사이즈가 줄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주위에서 왜이렇게 예뻐졌냐고 왜이렇게 날씬해 졌냐는 말 듣는것이

이제는 당연시 되어가 적응중입니다. ^^ 고민하시는 분 있으심 무조건 강추강추입니다.

용기내어 꼭 해보셔요 남편도 반신반의, 아이들도 반신반의 하였지만 모두 이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 때문에 저도 걱정이 더 많았지만

이제 믿고 다른 시술도 도전해 보려합니다. 정말 수술준비부터 너무 자상하게

도와주신 간호사님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